'최소 10명' 삼성 1군 일부, 개막 4일 앞두고 문경으로 향한다…대체 왜

'최소 10명' 삼성 1군 일부, 개막 4일 앞두고 문경으로 향한다…대체 왜

'최소 10명' 삼성 1군 일부, 개막 4일 앞두고 문경으로 향한다…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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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 이글스와 2025 KBO 리그 시범경기 최종전이 강설 취소되면서 시범경기를 3승 6패로 마무리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좋은 점도 있고 우려되는 점도 있었다. 하지만 부상 없이 시범경기를 마친 것이 다행이다. 긍정적인 건 스프링캠프부터 부상 선수들이 여럿 있었는데 그 선수들에 생각보다 빠르게 돌아와 복귀 시나리오가 세워진 점이 긍정적"이라고 시범경기를 돌아봤다.

지난해 정규시즌 2위 삼성은 22일 홈구장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개막 2연전을 시작으로 144경기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날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실내 훈련을 마친 삼성 선수단은 대구로 향해 한숨을 돌린다. 토토사이트 추천 메이저사이트

하지만 이 중 최소 10명은 19일 다시 문경으로 향한다. 19~20일 문경 상무 야구장에서 열릴 삼성 퓨처스팀과 국군체육부대(상무) 간 퓨처스 경기를 뛰기 위함이다.

박진만 감독은 "3월에 눈이 와서 지난 밤에 깜짝 놀랐다. 오늘(18일)은 그동안 못 던진 불펜 투수들을 투입하려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내일(19일) 문경에서 퓨처스 경기가 있는데 오늘 못 던진 투수들과 나가지 못한 야수들을 그때 활용하려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 토토사이트

이어 "좀 많이 갈 예정이다. 불펜에서 4~5명, 야수 쪽에서도 김영웅, 이창용 등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는 선수 6~7명이 간다"고 덧붙였다. 토토사이트

그동안 실전에 나서지 못한 선수들의 컨디션을 마지막으로 확인하기 위함이다. 삼성은 전날(17일) 대전 한화전도 한파로 인해 5회말 콜드 게임으로 끝낸 탓에 충분히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지 못했다. 불펜에서도 최하늘과 이승현이 각각 ⅔이닝, 1이닝을 소화했을 뿐이다. 먹튀검증

개막 엔트리는 확정하고 떠난다. 박진만 감독은 "최종 엔트리에서 투수 쪽 인원은 어느 정도 정리가 끝났다. 야수는 오늘(18일) 훈련이 끝난 다음 회의를 통해 결정하려 한다. 그래도 엔트리 90% 이상은 윤곽이 나왔다"면서 "개막 엔트리에서 선발 투수들이 일부 빠져 있기 때문에 외야는 6명 정도 생각하고 있다. 예를 들어 구자욱은 몸은 괜찮은데 날씨에 따라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 활용 인원을 늘려서 갈 생각이다. 어느 정도 윤곽은 나왔다. 포수는 2명으로 정했고 내야수는 조금 더 상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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